보라카이가 화이트비치로 유명하긴 하지만 

설마.. 설마 화이트 비치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계신건 아니죠~? 

 

보라카이에서도 버그카를 즐길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해양 스포츠 이외에도 즐길수있는 스포츠가 몇가지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 바로

"버기카" 라고 해요!



두둥! 이 시원하게 생긴 녀석이 바로 버기카 인데요

흠.. 오픈카긴한데.. 오픈이되어도 엄청 오픈되었네요 ㅋㅋ 

ATV와 버기카를 탈수있는 제트로로 고고씽~

디몰에서 트라이 시클로 100페소 주고 왔어요

버기카를 타기전 간단한 루트 설명과

안전 교육이있습니다

코스중에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코스도 있기때문에

먼지가 엄청나요! 나눠주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버기카 탑승 기념샷! 

꽉잡아 오빠 달린다~ 안전벨트는 필수입니다!

실제로는 시속 30키로도 안나가지만

뻥뚫린 버기카 덕분일까요 아님 울퉁불퉁한 도로 때문일까요

엄청 스릴 넘치더라구요 

고물차를 모는 느낌이랄까.. 악셀이 뻑뻑하니 조심히 밟아주세요

저기 앞에 가시는 분이 가이드 분이에요

가이드분 버기카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오빠~ 1종 보통있는 남자야

부드럽게 드라이브를 즐겨줍니다ㅋㅋㅋ

약 10분정도 달리다보면 루호산 전망대 매표소앞에

멈추게 되는데요

루호산 전망대에서는 보라카이의 전경을 볼수있다고 해요!

엄청난 사진을 건질수있을것같은 예감이!!

가이드 분을따라 계단을 올라갑시다..

열심히.. 헉..헉 (저질체력)

계단이 점점 가파라지고 체력의 한계가 다다를쯤..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저 멀리 페어워이 골프장이 보이네요

무엇보다 바람이 엄청 시원해요~

반대편으로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모습이에요

숨이 탁트이는 기분! 

아니 근데.. 갑자기 먹구름이.. 

열심히 올라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허둥지둥 내려와야 했답니다..

저기 보이는 하트 동산은

커플사진의 핫스팟이라고 해요

솔로.. 솔로만세!! 

그나저나 먹구름이 끼지 않았다면 

경치가 어마어마 했을것 같아요

너무 아쉬운것!! 

전망대를 내려오니 구멍가게에 

아기 고양이가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귀여워서 만지고 싶었지만 어디선가 어미 고양이가 노려보고 있을것같아

사진만 찰칵 찍어주었답니다 ㅎㅎ 

다시 제트로까지 돌아가는 여정으로 

버기카 체험을 마쳤습니다

4륜 오토바이인 ATV를 타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버기카보다 더 폼나던걸요?!

다음엔 도전해 보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