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이 따이로 떠난 당일치기 여행!

안타깝게도 하루종일 우중충... 비가 왔어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니 산책할곳이 필요해서

방문한곳!

따가이따이 스카이 랜치 입니다!

뒤에 먹구를 보이시나요..

눈앞에 보이는 이 먹구름 실화입니까!!

실화... 맞네요..ㅠㅠ 

관람차를 타도 안개속에 아무것도 볼수 없을것같아

관람차 탑승은 포기했어요.. 

스카이 랜치는 놀이공원이라기 보다, 

산책로, 피크닉 장소로 더 유명하더라구요

이렇게 게임을해서 상품을 타갈수 있어요

물에 떠다니는 오리 두개를 건져서

오리 엉덩이의 써있는 숫자 두개를 합하여

높은숫자가 나오면 상품을 타가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정말 창렬했어요(한번에 백페소)

몽키녀는 5번의 도전끝에 가장 작은 인형하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음 그냥 돈주고 살껄!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어요

놀이기구는 모두 어린 유아층을 위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카이 랜치의 명물! 이 관람차 인데요

몇년전 날씨가 아주 좋았던날 탑승해봤는데

따가이따이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것이 아주 어메이징 했답니다!

이날은 유독 날이 흐려 관람차를 탑승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네요 ㅠㅠ 

경치를 찍어도 먹구름밖에 나오지 않으니,

산책하면서 예쁜 꽃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옐로벨 이라는 필리핀 꽃이에요

라일락색의 수국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따가이따이 호수 절경을 따라 쭉 산책로가 놓여져 있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던 인생사진 각이네요!

따가이 따이 호수 옆에도 마을이 있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호수가 파랗게 나왔을텐데

정말 아쉬웠답니다. 조만간 날씨 좋은날을 노려봐야겠어요!

따가이따이 여행시 한번 꼭 들러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뷰가 좋다는 스타벅스도 근처에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