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인천공항 출발 후 1.20 도착일정으로 골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우선 각 골프장별 가성비에 대해 말씀 드릴려니 골프장 선택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첫날 이글리지는 페어웨이 상태와 그린상태는 중 정도였고 그럭저럭 즐길만 하였습니다. 단점은 그린이 너무 좁아서 다른곳에서 온그린 할정도의 타격이면 거의 대부분 그린 엣지에서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것이 단점이구여 10여년 전에 방문 하여 라운딩을 즐겼는데 그때에 비하면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하이랜드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풍광은 좋았지만 카트 이동시 너무 힘들었고 9홀 끈나고 카트를 차량에 다시 실어 이동하는 등

너무 힘들었습니다.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타구 사고의 위험또한 컸으며 회원을 만나서 부킹해야 하는등 너무 번거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컨택해주는 회원과 현장에서 만나야 하는데 이과정이 너무 매끄럽지 않습니다. 우리 여행팀은 티오프 당일까지도 회원과 연락이 되지 않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비추 입니다.

세째날 이스트릿지는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막상 페워에이 상태나 그린상태등이 아주 훌륭했고 풍광또한 좋았습니다. 홀과 홀사이가 블라인드로 정확히 구분되는등 오히려 똑같은 비용이라도 하이랜드 보다는 이스트릿지를 갈 정도였습니다.이글리지와 이스트리지 발음이 비슷하여 헛갈릴수가 있으니 참고하여야 겠고

그린은 상당히 넓어 그린안착율은 갠찬습니다. 페어웨이 또한 넓어 플레이한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호텔은 마이다스 호텔에서 2인1실 사용하였는데 가성비는 갠찬았고 특히 조식은 추천할만 합니다. 직원들 모두 친절하였고 객실또한 깨끗하게 정리 되어 갠찬앗습니다. 다만 도로에 인접한 객실은 다소 시끄러움을 느낄만 하였는데 그럭저럭 숙박할만 합니다.

흥미로운것은 호텔안에 카지노가 있어서 그럭저럭 즐기면서 문화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게임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고 바카라 등 몇몇 종목에 국한 되어서 여러가지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있으나 현지인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면서 같이 즐기기에는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시내 교통은 너무 안조아서 골프장 까지 가는 거리는 별로 안되나 이동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골프장에서 식사는 은근히 비싸 한국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식사는 흔히 가는 첫째날 시푸드를 갓엇는데 가격이 장난아닙니다. 해산물을 선택하여 요리하는 식당에서 요리를 해주는 형태인데 예전에 비해 상당히 비싸져서 여기를 왜 오는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둘째날은 인근에 a-one이라는 식당에서 삼겹살 돼지갈비 항정살을 먹었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였고 숯불로 고기를 구어서 그런지 상당히 맛이 있었습니다, 세째날은 샤브샤브하는곳에 갔었는데 인당 계산하고 차돌박이로 보이고 무한리필로 계속 나옵니다. 기본 외에 추가로 해산물 새우 전복 등등을 추가로 시킬수 있으나 고기만으로 충분하고 해산물의 물량도 충분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마사지를 매일 받았는데 사우나랑 같이 있는 겐코 맛사지를 갓엇는데 하루 에 피곤을 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골프경력이 10년이상이고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등 동남아 골프여행을 다녀본 입장에서 느낀 상황을 올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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