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느라 정신팔려서 사진이 거의 없어요

주말에는 해산물이 나온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갔는데 정말 랍스터도 있고 새우도 엄청 큰것들이 있어서

너무나 만족 스러웠어요. 특히 4세 아이는 무료로 입장이 된다고 해서 우리 딸도 많이 먹었어요 공짜로 ㅎㅎ

남편이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마카파갈 해산물 센터 가지말고 여기를 올껄 그랬다며 후회하더라구요

저희 지냈던 곳이 소피텔인데 소피텔 뷔패보다 크기는 작아도 먹을건 알찼던거 같아요

거리도 택시로 한 20분? 정도 걸렸던거 같고 택시비는 100페소 조금 더 나왔던걸로 기억나요

그리고 직원한테 이야기하면 탄산음료나 맥주는 무제한으로 가져다 주니,

남편은 정말 계탔었죠.. 어찌나 마셔대던지 맥주를.. 아마 맥주만 해도 본전 뽑은거 같아요 ㅎㅎ

음.. 해산물 말고도 고기류도 먹을만 했고 디저트중 이름모를 케익이 있었는데

저 거의 3조각 먹었어요. 달달하면서 부드러운게 향기도 레몬향이 나는것도 같고 아무튼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훌륭한 디저트까지 좋았어요

다먹고 소피텔로 돌아가려고 택시 잡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게 좀 불편했어요.

아이가 없었으면 걸어 나가서 탔을텐데 주변 유흥가가 많아서 호텔 바깥으로 나가기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집은 참고하셔야 할거같아요.

 아무튼 몽키트래블 덕분에 이번에 호텔도 그렇고 뷔페도 그렇고 너무 잘 이용하고 갑니다.

항상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이용 할 거구요,

이번 여름에는 세부쪽으로 갈 예정인데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