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 보는대로 너무 좋네요 ㅋㅋ

썬배드에 누워서 망고쉐이크 하나 시켜먹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ㅜㅜ

좋은 호텔에서 처음 지내보는거여서 그런지 하나하나 새롭더라구요

수영장가니 수건도 딱 깔아서 눕기 좋게 만들어 주고 . 원래 이렇게 해주는건가요 좋은호텔은??ㅋ

촌티 줄줄 냈어요!

3일 중에 하루는 바다로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어서 바탕가스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지금와서야 알아봤는데, 나름대로 유명한 관광지네요.

먼저 배타고 나가서 낚시도 하고 조금 얕은곳에서 호핑도 하고

호핑 계속해도 되냐고 하니 배 모는 아저씨가 지칠때까지 하라고 ㅋㅋㅋㅋ

결국.. 20분만에 지쳐서 나왔어요 ㅋ

마음은 2시간 수영한듯 했는데ㅜㅜ

 배 타고 밥먹으러 가는길에 바다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잘 안나왔네요 ㅠ

배에 떠있던 땟목에서 밥을 먹는데 처음에 바베큐가 한상 차려져 있어 우와~~ 하고 먹고 있었더니..

그건 시작에 불과..

어디선가 낙지가 등장해서 깜짝놀랐고,

그리고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바로 회로 만들어 줘서.. 하하하하.. 이건 정말 신세게..

그 땟목에서 맥주도팔고.. 시원한 소주에 아이스크림까지 팔아서 더 놀랐네요 ㅎ

여기는 다음번에 와도 꼭 올거 같아요

요리 맛있게 해준 앗놀드 아저씨 감사하고 기사 토니 아저씨도 너무 감사하단말 남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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