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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여행이었어요. |
글 쓰는게 서툰데,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이어서 글 남겨요. 저희 남매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처음 가족 해외여행 이었어요. 처음 예약 할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호텔도 엉뚱한 곳에 있는 곳을 예약 했었는데 전화로 친절히 안내 해 주셔서 많은 도움 받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첫날 밤 12시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기사분과 잘 못만나면 어쩌나 했는데, 제 이름을 딱 들고 나오는 입구 젤 잘보이는 곳에 기사분이 계셔서 너무 편하게 호텔까지 갔어요. 호텔이 큰도로 변이 아니라 뒷쪽에 있어 처음에는 좀 의아했는데, 지내다 보니 차라리 큰 도로 보다 조용해서 좋았어요. 아침에 일아나자마자 조식 먹으러 내려갔더니 가짓수가 너무 없어서.. 우유만 한잔 마시고, 바로옆 마트에 가서 장을 한 바구니 봤었네요 ㅎㅎ
필리핀이라고 마트에서 어찌나 이것저것 겁없이 샀던지 올때까지 다 먹지도 못했다는 ㅎㅎ
다음날부터 3일 동안은 거의 방에서 요리 해 먹었어요. 방마다 조리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근데 밥먹고 나갈때 너무 엉망으로 해놓고 나가 청소하시는 분께 좀 죄송하긴했어요^^;;
부모님이 꼭 따가이따이를 가셔서 말을 타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ㅎㅎ 셋째날은 예약 해 논 투어 다녀 왔구요. 아. 그리고 따가이 따이는 높아서 그런지, 정말 좀 쌀쌀 했어요 특히 비가 오고 나니 한국 바람부는 가을날씨 같아서 가지고 간 바람막이 입엇어요^^;; 이것도 미리 말씀해 주셔서 준비 해갔지 아니었음 엄마랑 저는 얼어 죽을뻔 !!ㅋ 투어 같이 간 기사분도 이름이 준이라고 하던데, 엄청 친절하게 여기저기 말씀해 주시고 거의 가이드 같이 해주시더라구요 !! 오는길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별다방에도 들러서 커피도 한잔 하고 사진도 찍고^^;;
마지막날 체크인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하루동안 또 차 빌려서 못가본 몰 오브 아시아도 가보고 가서.. 기념품(망고, 바나나칩) 한뭉탱이 사서 차에다 보관하고 다니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저녁먹고 마사지까지 받고 공항 까지 너무너무 좋았어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 하셔서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그러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번은 세부로 한번 가볼려구요!ㅎㅎ 동생도 너무 좋았다고 꼭 감사인사 전해 달라고 해요^^ 번창하세요~
아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4일동안 음식도 해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시간보낸 y2호텔 거실 사진 기념으로 올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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