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일년만에 휴가 다운 휴가를 가보자는 생각으로,

큰맘 먹고 평소에 거들떠도 안보던(사실..비싸서..ㅎ)

클럽룸을 찾고 찾다 뉴 월드 마닐라 베이 호텔에 클럽라운지가 가격대비 괞찮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팔랑 팔랑해서 다녀왔네요.

다른 곳 보다 1박에 한 5000원 정도 몽키트래블이 저렴해서.. 역시 몽키구나!! 라는 생각에 바로 예약

그리고 체크인!

첨엔 클럽 라운지가 있는 10층에 있는 방으로 배정 받았다 탁트인 고층뷰를 보고싶다고

로비에 이야기하니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바로 28층으로 바꿔주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클럽룸은 10층 라운지 입구에 로비가 따로 있어서 체크인 체크아웃 다할수 있어요.

것도 편안히 앉아서 .

방을 옮기고 창문을 열었더니 뷰가 아주 시원하게 펼쳐지네요.

핸드폰 사진이라 감동이 느껴지진 않지만요..ㅎ

라운지에는 사람도 많이 없고.. 있어도 한 두 테이블? 정도 있어서 혼자 전세 낸 것처럼 이용했어요

조식도 라운지에서 이용할수 있어서, 궂이 북적북적한 조식 뷔페를 안가도 되고 가만히 여러가지 메뉴를

앉아서 주문만 하면 직원들이 서빙 해주어서 아주 대접받는 기분이 솔솔했습니다.

정말 아무도 없죠??ㅎ

6시부터 8시까지는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그 외 시간에도 사진처럼 간단한 샌드위치나.. 와인, 샴페인, 커피같은 종류는 항상 먹을수 있어서

거의 호텔 바깥을 나가지도 않았어요.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휴가다운 휴가를 지내다 왔네요.

저렴한 가격에 지낼수 있게 도와 주신 몽키트래블에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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