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정화작업이 얼추 마무리가 되어가고,보라카이의 오픈날이 약 50일가량 남았네요
깨끗해진 보라카이 모습이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바로 크림슨 리조트 앤 스파 보라카이입니다!

스테이션 Zero라고 들어 보셨나요?
기존 화이트 비치를 따라 있던 스테이션 1,2,3에 위치한 리조트 들과는 달리 ~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해
진정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몰에서 약 20분 트라이시클을 타고 달려가면  크림슨 리조트 정문에 도착합니다.
정문에 도착해서도 호텔 로비까지 한참을 굽이굽이 들어갔어요.
 

조용한 호텔의 로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컨시어지 직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맞아주시네요.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데스크 옆 소파에 앉아 기다립니다.
웰컴 드링크도 주시고 정말 모든 직원이 친절하신 것 같아요.
 

로비에서 보이는 크림슨 리조트의 가든이에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가든에 나가보진 못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리조트에 비해 규모가 상당한 게 보이네요.
 

디럭스 가든 뷰 객실입니다

침대 위에 수건이 참 아름답네요.ㅋㅋ
펼치기 아까울 것 같아요 ㅠㅠ 

킹 베드가 제공되고 있고 매트리스는 정말 두툼합니다.
침대 위 작품은 보라카이 섬을 상징하는 미술작품이라고 하네요.

객실 한편에는 티 테이블과 데이베드가 놓여 있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큼직한 벽걸이 티브이와 커피 머신이 있어요.
예약할 때 투숙객 정보를 확인해서 생일까지 챙겨주는 센스! 
칭찬합니다.
 

데이베드 옆에는 예쁜 뷰를 감상할 수 있게 통유리 창이 있습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모던하게 꾸며놓았네요
샤워실과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 뭔가 더 깔끔한 느낌이에요!
 

욕조에서 객실이 훤하게 보이지만,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습니다. >_<
 

크림슨 스파의 어메니티인, 엄스파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옷장의 모습입니다.
샤워 가운과 슬리퍼도 예사롭지 않네요!
역시 크림슨 리조트 만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디럭스 씨뷰 객실의 모습입니다.
바로 앞의 프라이빗 비치를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흑흑 ㅠㅠ 

세부 크림슨 리조트도 완벽하다고 생각되었는데..
 크림슨 보라카이는 정말이지 다른 리조트들을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2탄에서는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의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