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에는 고급 리조트가 많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크림슨 리조트는 그 아름다움과 럭셔리함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면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호텔로 막탄에서도 손꼽을만한 호텔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차에서 내리고 고풍스러운 길을 따라 들어가면 크림슨 리조트가 모습을 보여요.^^

리셉션을 나무 기둥 모양으로 장식한게 특이합니다.

로비도 여기저기서 햇빛이 들어와 따사로워 보이네요.^^

로비 한 켠에 있는 데스크.

한 쪽에는 한국인 데스크가 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이쪽으로...

크림슨 리조트 소속 직원들이라고 해요.^^ 

로비를 벗어나자마자 키즈 클럽이 보입니다.

키즈 클럽이 있으면 가족단위로 숙소를 결정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겠죠.^^

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 있어 큰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키즈 클럽도 넓은 편이고 주변에 놀이시설도 있구요.

키즈 클럽을 지키는 선한 미소의 직원.

그 옆에는 아이들이 그린듯한 그림들이 걸려 있네요.

크림슨 리조트의 수영장은 보기에도 굉장히 시원해 보이고 이뻤어요.^^

사진에는 모두 담지 못했지만, 3단으로 이루어진 수영장입니다.

비치 타올을 빌리고 수영을 수영 및 일광욕을 즐기면 됩니다. ^ㅇ^

캬아....정말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느껴졌어요.ㅡ.ㅜ

해변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외 마사지 테이블이 있어요.

저도 마사지는 좋아하지만...왠지 마사지 받기에는 조금 부끄러운...그런? ^^;;;

해변 한쪽에는 비치 발리볼 코트가 있습니다.

이 곳은 또 단체가 왔을 때 연회장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침 단체 예약이 있어 연회장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바다를 보다보면 정말 모두 탁 내려놓고 쉬고 싶은 마음이....ㅡ.ㅜ

크림슨 리조트의 Azure Beach Club 입니다.

간단히 한잔할 수도 있고, 식사도 할 수 있고요.^^

바다를 바라보며 한 잔 마시는 것은...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또 하나의 로망?

저만 그런가요?^^;ㅋ

크림슨 리조트는 곳곳에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만들어 놨습니다.

기본객실인 디럭스 (Deluxe) 객실입니다.

1층이나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침대도 푹신해 보이네요.^^

소파가 없는 것은 살짝 아쉽네요.^^;;;

베란다에는 이렇게 소파가 있구요.

크림슨 리조트를 둘러볼 수 있어요.

객실 크기도 적당한 편입니다.

객실에서 욕실 내부도 볼 수 있네요.

어머나~~~

미니바는 특별히 많이 갖춰놓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이런게 나은거 같아요.

안전금고, 가운, 우산, 슬리퍼등 갖춰놓았습니다.

욕실에는 물론 욕조가 있구요.

욕실 크기도 적당합니다.^^

크림슨 리조트의 어메니티입니다.

디럭스 가든 (Deluxe Garden) 객실입니다.

일반 객실인 디럭스보다 더 넓은 편이예요.

마침 TV에 나오는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

욕실 크기가 넓은 편이었어요.

욕조에 누워서 TV도 볼 수 있네요.^^

미니바는 역시 간단히~ 

고급 객실인 오션 프론트 빌라 (Ocean Front Villa) 입니다.

프라이빗 풀빌라 (Private Pool Villa) 객실과의 차이점은 전망의 차이입니다.^^

객실내에 딸려있는 수영장에서 보는 전망이 그만이네요.^^

하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이겠죠? ^^;;;

상위객실이다보니 객실 역시 넓은 편입니다.

객실 시설도 이것저것 많이 갖춰놓았구요.^^

미니바 역시 조금은 더 채워진 모습.

그리고 커피메이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실도 조금 더 분위기있게 꾸며놓았네요. *^^*

앙증맞은 코끼리가 반겨줍니다. 후후후

침실에도 역시 TV가 있구요.

욕실 역시 넓습니다.

이 정도면 뭐....가격값을 하는걸까요?^^

크림슨 리조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잘 꾸며놓은 조경인 듯 생각이 들어요.^^

리조트 안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조식당입니다.

오후에 들려서 그런지 모두 정리가 되어 있네요.

크림슨 리조트에서 간단히 제빵류도 사드실 수 있습니다.

직원의 엄지척!!! 하는만큼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지나가다 떨어지는 물줄기와 어우러진 경관이 너무 예뻐 찰칵~^^

크림슨 리조트에 있는 또 하나의 바 (Bar)입니다.

이렇게 당구도 즐길 수 있고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을때면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리조트 규모가 크다보니 부대시설도 참 잘 갖춰놓은거 같아요.

이렇게 클리닉 (Clinic)이 있어 갑자기 몸이 안좋거나 다치면 이곳에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다른 부대시설의 규모에 비해 피트니스 센터가 약간 작은건 살짝 아쉬운 점...

항상 드는 생각은...이 많은 아령은 대체 누가...

피트니스 센터 직원의 멋진 웃음과 함께 찰칵~~~!!!^^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워 호텔전경을 다시한번 둘러봅니다.^^

크림슨 리조트를 둘러보니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기왕 가는 여행, 가끔은 이렇게 고급 리조트에서 호텔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