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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세부>막탄 | 세부 해적 아일랜드 호핑 (오후투어)
저희 부부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여행가면 항상 호핑투어는 빠짐없이 합니다.
해적 호핑은 여태까지 호핑중 손이 꼽는 투어네요.
바다에서 수영하는건 여타 호핑들과 차이가 없지만
차이는 직원들인거 같아요. 한국인 가이드분도 그렇지만 필리핀인 직원들도,
하나같이 그렇게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한지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배에서 먹을것, 마실것 부족함 없이 준비 해 놓으셔서 저희가 가지고 간 간식은 손도 안대고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날루수안 섬이 가장 기억에 남는게 포토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만족한곳입니다.
돌아오는동안도 직원들이 춤추고 신나게 저도 모르게 들썩들썩.. 디테일을 놓치지 않네요.
미리 알았으면 또 하루더 할걸 하고 후회가 되는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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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마니 2019-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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