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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위치가 좀 외져요. 하염없이 좁은 길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니 한번 들어가면 잘 안나오게 되고 그러네요. 하지만 직원들 참 친절하고 수영장 시설도 요모조모 좋고 식사도 질이 좋고 맛있었어요.필리핀에 최근 몇차례 가봤는데 가봤던 호텔, 식당 다 포함해서 여기 요리가 가장 맛있었어요.수영하고 놀기는 딱 좋은데 방은 좀 좁아요.비슷한 평수라도 왜 그리 답답하게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분식 배달 서비스같은것도 유용하게 쓸 수 있었고 딱히 불편한 줄 모르고 잘 지내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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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 2019-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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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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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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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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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보라카이>깔리보 | 보라카이 공항 픽업(에이스 보라카이 픽업 - 한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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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보라카이도 두번째지만 정말 역대급 최악의 구성이었습니다. BX710을 타고 새벽 2:30에 떠나는 비행기인데 보라카이에서 저녁 7시에 픽업이 오더군요. 무려 7시간 30분전에 말입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칼리보 공항에 도착하니 9:00쯤이었던것 같은데 거의 반 강제적으로 공항앞 사설 라운지를 이용하게 합니다. 시설 엄청 구립니다. 거기서 이상한 분식이랑 라면 먹고 두당 800페소를 받아갔고 3시간넘게 딱딱한 의자에서 시간을 버리다가 공항으로 옮겨서 또 허무한 2시간을 버렸습니다. 아무리 미리 공항으로 이동해서 사고를 예방한다지만 비행기 출발 7시반 30분전에 픽업은 정말 어이가 없었으며, 허름한 구멍가게 수준의 가게에 800페소를 내게 만드는 이런 픽업샌딩을 이용하는 건 정말 비추천 합니다. 여행 마지막에 정말 기분도 나빠지고 체력은 있는대로 고갈되며, 여행 역사상 길이 남을 나쁜기억 입니다.
댓글(1)
몽키SNS회원 2019-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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