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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트로 마닐라>파사이 |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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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2년에 한번정도 가족들과 휴가를 옵니다.
지금까지는 4회정도 왔었는데 모두 마카티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마카티 호텔 수영장은 좀 작아서 크기가 큰 수영장을 찾다가 소피텔 플라자 호텔을 추천받았습니다. 소피틸에 오기전에 마카티 이스커버리 프리메리아 호텔에 3박을 했습니다.
<단점부터 말하겠습니다.>
(1) 체크인 체크아웃이 너무나 느립니다.
이게 체크인 대기자가 많거나 체크인 담당자가 부족해서 느린게 아니라, 일처리가 너무나 느립니다.
체크인할때 제 앞에 한팀이 있었는데 20분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서류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이야기 하고,,그런데 옆에 2명이나 체크인 담당자가 있어서 체크인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들 다른일 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짜증나는 말투로 How long? 하니까 눈치있는 체크아웃 담당자가 체크아웃 라인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첫인상이 참....
체크아웃할때도 담당자 3명있었고 앞에 1팀이 또 체크아웃하고 있길래 놀고있는 담당자한테 체크아웃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또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담당자들이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몽키트래블이 어느정도 호텔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으면 건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점2>
수영장이 크지 않다,, 사진상에는 크게 나오는데 실물은 '어 이거 아닌데' 좀 작습니다.
그리고 물이 매우 차갑습니다. 혈기왕성한 애들이나 남자중고등생은 괜찮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오전11시까지, 오후 4시 이후부터 물이 많이 차가울겁니다.
그리고 시설이 계속공사중이네요.. 22년 11월 후기에 워터슬라이드 페인트 공사중이라고 나오더니.. 3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페인트 칠하고 있더군요^^ 한국사람은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가죠... 워터슬라이드가 몇KM짜리도 아니고
<단점3>
주위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그냥 호텔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걸어서 갈 수 있는곳이 아무곳도 없습니다. (쇼핑.관광등)
<단점4>
호텔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것은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호텔 외관이라도 보수를 하면 좋겠다.
<장 점>
호텔조식 뷔페 가짓수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중에 중국식 볶음밥이 제일 맛있더군요,, 그리고 커피
과일은 망고 빼고는 다 있는데 한국사람 망고 좋아하는거 알고 안주는것 같습니다^^
가짓수가 많다는 것은 선택의 고민을 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총평>
한국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서 이제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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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youn 2023-02-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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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트로 마닐라>마카티 | 디스커버리 프리메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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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아 스윗에 3박4일동안 머물렀습니다.
먼저 단점부터 말하겠습니다. Only one
씨티뷰쪽은 시끄럽습니다. 소리에 민감한 분들은 밤에 잠을 자기가 좀 곤란합니다.
필리핀 오토바이 소리가 폭주족 소리가 많고 차량 배기음도 크고, 아시겠지만 필리핀은 월요일~일요일, 새벽부터 밤까지 항상 차량이 많습니다.
호텔 창 방음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1박을 하고 트랜스퍼 요청했습니다. 씨티뷰가 아닌 반대편 고급주택가 쪽은 정말로 조용합니다.
이게 같은 호텔 맞나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장점입니다.
가족들과 휴가로 2년에 한번정도 마닐라 마가티에 머뭅니다.
호텔 수영장도 이용하고 그린벨트지역 쇼핑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좋아합니다.
프리메아 스윗룸은 5인가족들이 머물기에 좋습니다.
요리도 가능하고 방2/화장실2/큰 거실 1
특히 수영장이 좋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로20m 세로 7~8m 정도인데,, 한적하고 선셋뷰가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물이 따뜻해서 좋습니다.
근처에 있는 듀짓타니, 뉴월드 호텔에 머문적도 있는데 수영장 물이 차가워서 이른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수영하기에는 좀 춥습니다.
밤에 돌아 다니기도 좋습니다. 필리핀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빈부차 동네차이가 너무나 심합니다. 사실 우범지역은 아닐텐데 개발이 안된 낙후지역이 많이 보여 좀 가기가 꺼려집니다.
<조식 정보입니다.>
몽키트래블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프리메아 스윗룸은 4명까지는 조식 포함입니다. (관리자님 변경해 주세요)
이게 호불호가 있는데.. 조식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샐러드와 샌드위치(빵) 위주의 식단이라서 고민없이 먹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Good이고(저희 가족들은 이런걸 좋아합니다) 여러나라의 음식을 고민해가면서 골라먹는걸 좋아하면 Not Good입니다. 그러면에서는 소피텔 플라자 마닐라 호텔이 좋습니다. 음식의 질이 좋고 식당 분위기가 조용하고 인테리어가 좋아서 Good입니다.
<주위환경>
쇼핑하기에는 최고입니다. 그런데 고급쇼핑몰이 즐비해서 선뜻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하고 가격이 거의 비슷하거나 비쌉니다. 그래도 필리핀 부자들이 많으니까 사람이 많습니다.
괜찮은 공원이 주위에 몇게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아침일찍에는 신선한 초록색이 너무나 좋고, 밤에는 조명이 너무나 이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고 또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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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youn 2023-02-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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