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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간이 좀 남아서 급히 몽키 예약했으나 결제가 안 되어, 전화를 걸었더니 예약없이 방문해도 1인 플레이 가능하다 해서 택시 타고 감.
몽키 통한 예약과 거의 동일한 비용 결재. 수화기 너머 직원들간 대화를 들을때 외국인인 내게 내국인 대비 추가 비용 청구했음.
나이 꽤 많은 남자 캐디 등장. 돌이나 나뭇가지 많은 러프에 공 떨어지면 두 손으로 다 치워줌. 라이 보는 것도 골프를 쳐 본 사람임. 굿.
전반적으로 굴곡없는 평지에 평이한 레이아웃. 공사중인 곳도 제법 있음. 서양무덤처럼 사람키 사이즈의 반듯한 네모 또는 기껏해야 이불사이즈의 동그란 벙커와 시골 우리집 마당의 연못같은 해저드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음. 문제는 페어웨이. 티박스와 그린을 제외한 모든 땅은 80% 이상이 진흙바닥임. 거의 모든 샷이 벙커샷 수준. 캐디에게 물었음. 요즘 비가 안 와서 그러냐고. 늘 이렇다고 함. 후반에는 풀 몇 가닥이라도 있는 곳에 공을 옮겨서 세컨을 쳤음. 티박스는 그래도 잔디가 좀 남아 있음. 그린 주변은 떡잔디. 잔디를 빡빡하게 이식해서 심은듯 클럽이 박힘. 그린은 그래도 페어웨이보다 훨씬 나음.
혼자 가서 다행이었음. 싼게 싼게 절대 아님. 가성비 좋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절대 아님. 초심자는 싸고 좋다고 할 수 있겠으나, 보기플레이어 이상이라면 경험 삼아서라도 가볼 필요 없음. 가끔 90대 나오는 백돌이도 두 번 안 갈 것임.(참고로 저는 비싼 구장 선호하지 않는 사람임.)
플레이 속도는 1인플레이다 보니 중간에 4~5팀 추월했고(감사), 마지막 2개 홀에서 엄청 플레이가 느린 4인에 잠깐 막혔으나 문제 없음.
부대시설은 엄청 낡았으나 그런 것은 크게 문제 삼지 않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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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오빠 2023-05-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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