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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부에서 가격이 제일 비싸 기본은 하겠지 하고 찾아간 세부CC
결론은 두 번 다시는 안 갈듯 합니다.
1. 체크인을 위해 예약내역을 주니, 퉁명스럽게 그린피를 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이미 결제를 했는데)
2. 암튼 지들이 여기저기 전화하더니, 그나마 확인이 되었는지, 이 부분은 무사히 넘겼습니다
(날도 더운데 체크인 카운터는 에어컨도 없는 로비에 있어 왜 그리 더운지.. 게다가 열불도 났습니다)
3. 암튼 안내해준 라커룸을 갔더니, 여긴 더 가관이더군요. 회원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디 야외 화장실 같은 조그만 건물로 안내하더니,
다 낡은 철제 라커.. 번호도 없어 아무거나 쓰는데, 간이 열쇠로 알아서 잠그고 나오라고... 이용객이 거의 없는듯 우리가 들어가니 그때서야 조그만 에어컨
키더군요... 그게 금방 시원해지는게 3평도 안되는 조그만 공간이어서 가능하더군요.
4. 저희는 3명이었는데, 할아버지 1분, 할머니 2분의 캐디를 잘 모시고 (?) 라운딩은 어찌 어찌 마무리 하였습니다.
5. 그린은 길고 넓은게 장점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전 전날 갔던 알타비스타가 훨씬 좋더라구요 경치며, 캐디며, 시설이며 시스템이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6. 라운딩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돌아와 샤워실로 들어가보니, 여긴 더 경악스러웠습니다. 타월은 옷 벗고 문만 열어서 관리인에게 달라고 해야했고,
샤워실 딱 3칸이 있었는데, 그나마 1칸은 고장이 나있더라구요... 2칸에서 줄서서 씻으려는데 이번엔 비누가 딱 1개 그것도 거진 다 쓴거라... 대충 물로만
씻고 나왔네요... 저흰 막탄섬이 숙소라 위치가 좋다는 애긴 실감도 못했네요
7. 결론은 나올 때 다들 여길 왜 이 금액에 굳이 왔을까 하며 매우 매우 후회하며 나왔습니다. 너무 실망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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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SNS회원 2023-10-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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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7.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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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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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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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3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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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첫숙소는 샹그릴라였고, 2박 후 플렌테이션베이로 옮겼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라군사이드(집앞에모래가있는)로 했고, 나름 많이 검색했다생각했지만 에드홀,나일홀은 추가금이있다해서 당황했습니다.
르블론 홀에서 묵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하바나 홀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르블론: 집 앞 모래, 하바나: 모래+화단?)
그렇다해서 르블론 홀도 좋았습니다.
바로앞이 해수풀이였고, 킬리만자로 식당도 앞이였고, 주변 걸어가기도 편했습니다.
바퀴벌레, 개미가 많다고해서 개미약을 사갔지만 죽어있던 바퀴벌레 한마리를 보았지만 생각보다 바퀴벌레와 개미는 룸 안에서는 보지못했습니다.(나름 음식먹고 물에 헹궈서 버리고 비닐봉지로 묶어놨습니다.)
숙소앞에는 빨간버튼 누르면 금방 버기카가 나와서 멀리갈때도 이동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포토존이였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특히 루트66에서의 치즈버거 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게안도 밖도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해수풀, 민물수영장 여러개가있어서 돌아다니면서 수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샹그릴라보다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아이와 같이 가기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잠잘땐 옆숙소인지 모를 누군가의 재채기가 들릴정도의 방음이 안되는거 같았고, 자기전에 약간의 공사 소리도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랩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플렌 자체에 셔틀이 있어서 공항갈때 셔틀을 예약해서 공항까지 가기엔 편리했습니다.
샹그릴라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이러한 단점들이 다 극복이 될정도로 또 가고 싶은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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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무 2023-10-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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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7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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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구들이 오래된느낌은 있었지만 관리가 잘되어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조식에서는 한식이 있어서 (김치찌개,닭도리탕,미역국,김치등) 밥먹기 좋았습니다.
또 빵종류가 진짜 엄청다양하고 2일묵었는데 빵종류가 약간씩 바꼈던거같습니다.
조식먹을때 타이즈옆에서 무료로 풍선을 나누어주어서 아이들이 좋아했고, 인형탈을 쓴 사람도 다녀서 뭔가 이벤트를 받은거 같아 좋았습니다.
해변은 아이가 모래놀이하기 좋았고, 물고기들은 정말 따로 스노쿨링가지않아도 될정도로 그냥 걸어만가도 물고기들이 많이보였습니다.
해변에서 스노쿨링장비,물고기밥등 팔아서 좋았습니다.
가입해서 무료로 카약을 탔는데 아이가 너무좋아했고, 무료인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도 좋은 리조트고 아이데리고 가기도 좋은 리조트였습니다.
특히 망고스무디는 꼭 드세요....하루에 몇번이고 망고스무디를 마셨는데 샹그릴라의 첫 망고스무디의 맛은 천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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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무 2023-10-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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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3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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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7.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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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8.3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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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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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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