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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한국인사장님이 운영하셨다고 봤던것 같은데 지금은 사장이바뀐건지 샵 운영에서 물러나신건지 현지인들만 있어요. 다른곳 후기를 보니 현지 마사지샵으로 인식하고 있는것 같아요. 샵 직원들 모두 친절했구요 원하는 요구사항 다 들어주셨어요. 저의 미천한 영어실력에도 소통이 어렵지 않았어요. 공항 근처 0.5박을 위한 숙소 예약후 근처 샵 알아보다가 알게됐어요. 일단 비용이 마리바고 나 뉴막탄 쪽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다른 한국분들이 운영하는 샵에 비해 반가격이구요~ 시간은 2시간 했는데 1시간 45분정도 마사지 했던것 같아요. 발씻겨주는 시간, 옷벗고 기다리는 시간, 끝나고 차마시는 시간 합치면 얼추 2시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가성비는 최곱니다. 제가 이용할때 우리나라 분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동양계 분들이 꽤 보였어요. 아는 사람들은 아는 샵인가봐요.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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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루 2023-11-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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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불리 리조트 매우 좋아요! 우리나라 대명리조트 느낌에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입니다. 로비로 연결되는 수영장 과 해변이 마련되어 있구요 건물은 로비에서 거리는 살짝 있지만 A,B,C,D,... 동 별로 나눠져있어요. 계속 공사 및 증축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조트 직원들은 친절하고 다들 인사 하려고 기다리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눈만 마주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정중히 인사합니다. (별로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해변은 얕은 하얀진흙 뻘로 펼쳐져있고 부표 제한구역 근처 가면 물고기도 보이고 스노쿨링 즐기기에도 나쁘지않았어요.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영장을 가려면 로비를 무조건 거쳐 가야하는건 좀 불편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은 기대하진 마시고 간단히 아침 요깃거리 하고 과일이나 커피 마신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리조트 방 시설은 세탁기 큰냉장고(냉동 빵빵) 전자레인지 하이라이트 싱크대 등 취사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요. 매일 물 4병씩 채워주고(무료) 전반적으로 재이용 용이가 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세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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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루 2023-11-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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