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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몽키 태국/베트남/필리핀 이용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불친절하고 고객응대 엉망이어서 무척 실망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arrange해주시는 한국여자분(현지직원들이 boss 미스김이라 불렀는데)이 다 되었으니 기다리라고 해서, 땡볕 아래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고생했고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11시에서 12시로 tee-off 시간이 1시간 delay 되었다고 양해를 구하고 미리 얘기를 해주었더라면 start-house에서 커피라도 마시며 시원하고 편안하게 대기를 했을 것이고, umbrella caddie 요청했는데 준비가 되는지 안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고압적인 태도로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해서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공짜로 서비스 받는 것도 아니고 기분 좋게 라운딩 갔는데, 이런 불성실한 자세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몽키트래블에 대한 인식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거라고 봅니다. traffic이 좀 심하긴 하지만, 골프장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고 up-down도 있어 한국골퍼들이 좋아 할 것 같습니다.
댓글(1)
jkmoon70 2024-02-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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