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짐한 해산물을 매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는 크랩보일(CRAB BOIL n BBQ) 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남부식으로 한 해산물 요리라고 해요!

크랩보일의 입구입니다. 에이스크랩과 가까운 거리에 있더라구요. (같은 건물이에요)

들어가기 전 크랩보일이 어떤 요리인지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필리핀에서는 매운 해산물 요리를 먹기 힘든데 입구부터 무척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몽키는 예약을 하고 갔고 조금 일찍가서 그런지 오늘의 첫 손님이었답니다.

이후 손님들이 한분 두분 오셔서 금새 만석이 되더라구요!

크랩보일의 메뉴판이에요.

여러가지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있었지만 다음 맛집을 위해서 소량만 주문했어요..ㅠ

쉬림프보일 2-3인과 버터밀크 깔라마레스, 망고쥬스를 주문했습니다!

비비큐 플래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쉬림프 보일의 해산물들은 친절한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모두 손질해주세요.

새우,오징어,가리비,뿔소라 등 2-3인 기준인데 양도 많더라구요!

맵기는 중간으로 선택했는데 딱 제 입맛이었습니다!

갈릭라이스에 소스를 비벼 새우하나 올려먹으면...! 

해당 번호와 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세부에서 매콤달콤한 맛있는 해산물요리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