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의 필리핀 투어 소식!!!

세부 가와산 캐녀닝 투어 체험기입니다~!

가와산은 세부에서 차량으로 3시간 가량 소요되는 지역으로

오슬롭, 모알보알과 함께 세부를 찾는 손님들께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세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이 가와산에서는 캐녀닝이라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요!

계곡에서 뛰어내리면서 번지점프와 같은 짜릿함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새벽 5시부터 출발해서 달리고 달려 도착한 캐녀닝 사무실!

세부는 교통 정체가 극심하기 때문에 출발 시간이 늦을 경우 어마어마한 헤비 트래픽에 걸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피곤하더라도 이른 아침 출발 해주셔야 하는게 아주 중요한 팁이랍니다!

사무실에서는 타월, 아쿠아슈즈, 고프로 등 투어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들을 빌려주고 있어요

투어 출발 전 준비물을 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걱정 없답니다!

한 쪽에는 이렇게 샤워실도 구비가 되어있어요

샤워실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씻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투어 진행시 필요한 구명조끼 그리고 헬멧과

아쿠아슈즈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출발 준비가 끝나면 이 오토바이를 타고 캐녀닝 출발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시작부터 기분이 업업!

오토바이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캐녀닝 출발 지점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계곡까지 30분 정도 걸어서 이동을 하게 돼요

이동하는 동안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긴 산행(?)을 마치고 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가와산 계곡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서 부터 7회에 이르는 높고 낮은 계곡 다이빙이 시작됩니다!

저 위에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물 속으로 수직 낙하!

동행하는 가이드님께서 다치지 않도록 무섭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시기 때문에

걱정 없이 투어를 즐길 수가 있었어요!

혹시나 너무 무서워서 뛰지 못할 것 같다면

뛰지 않고 돌아서 내려올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투어 중에는 이런 짚라인 아닌 짚라인도 체험할 수 있어요

가격은 1인당 15페소로

무제한으로 체험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캐녀닝의 막바지에는 이렇게 폭포수 밑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동시간이 길기도 하고 다이빙을 계속 하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조금 느껴지더라고요

그렇지만 충분히 시간과 체력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투어임에는 분명했습니다!

다음 번에 세부로 여행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와산 캐녀닝 투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