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의 객실에 이어,
오늘은 크림슨 리조트의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보라카이 스테이션 Zero에 위치한 크림슨 리조트는 
높은 퀄리티의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비치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리조트의 모습입니다.
에메랄드 비치..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네요!
 

크림슨 리조트는 아동놀이 시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리조트 한편에는 크림존이라는 키즈존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크림존을 담당하는 선생님들도 계신다고 하니, 걱정없이 아이들을 맡기실 수 있겠어요.

예쁜 가든을 따라 가다 보면 수영장이 나옵니다.
그늘이 없어서 한 낮에는 양산 없이 걷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로 저 벌리 비치가 보이는데요! 
너무 뜨거운 대 낮이라 그런지 아무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 넓은 수영장에 아가들 두명만 신나게 수영중이 였어요.

수영장 한쪽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풀 바가 있습니다. 
수영하다가 풀바로 와서 음료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대낮이라 사람은 없네요..ㅠㅠ
 

풀 바에서는 이렇게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를 볼수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몸이 녹을것같은 더위였기 때문에 포기 했어요 ㅠㅠ 
크림슨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잠수함 투어도 할 수 있고,
각종 해양스포츠 들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더위를 피해 레스토랑으로 들어왔습니다. 
파랑 파랑 바다를 연상케 하는 컨셉이에요

뷰가 끝내주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계속 창문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인도식 난 같은 식전 빵을 제공해 주셨어요.
참 런치타임에는 단품메뉴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더워서 입맛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음식냄새를 맡으니 다시 식욕폭발!!

중국식 볶음 쌀국수

탄두리 치킨과 난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모두 향과 맛이 쎄지 않아서 입맛에 무난하게 맞았던것 같습니다.

함께한 일행분이 주문한 디저트 였는데요
전 이 디저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꾸덕한 브라우니와 견과류가 콕콕씹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니!! 
역시 초콜릿은 배신하지 않습니다.ㅋㅋ

아기자기 너무 아름다웠던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였습니다.
일반 객실을 포함 곧 단독 빌라들도 오픈 예정이라고 하니,
조용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은 꼭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