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부 시티와 막탄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는데요.

아무래도 막탄의 호텔들의 요금이 비싼 편이라 상대적으로 호텔 요금이 저렴한 세부시티에서

저렴한 호텔을 선택하여 예산을 조정하는 여행객들도 많은 듯 합니다.

세부 시티하면 뭐니머니해도 아얄라 몰과 마젤란 크로스, 산 페드로 요새등의 시티투어가 유명한데요.

아얄라 몰과 시티투어 장소에 가까운 곳에 저렴한 호텔로 유명한 튠 호텔 세부가 있어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튠 호텔 세부 정면에서 바라본 주변입니다.

여기저기 건물도 올라가고 나무들도 많아 생각보다 깨끗해 보입니다.

튠 호텔 세부에서 아얄라 몰까지는 도보로 5 ~ 10분정도...

튠 호텔 세부의 입구입니다.

입구옆에는 작은 주차장과 세븐 일레븐이 있습니다.

튠 호텔은 기본적으로 조식이 없어 아침에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히 사먹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올라갑니다.

리셉션입니다.

호텔 규모가 작다보니 리셉션 크기도 크지는 않아요.

리셉션 한 측에 걸려 있는 주전부리들...

물론 유.료.

리셉션 옆으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신문이 있어요.

튠 호텔 세부에서는 따로 조식당이 없어 사 먹기도 어렵지만,

대신 근처에 있는 퀘스트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게 튠 호텔에서 연결을 해줍니다. (450페소/1인)

튠 호텔은 어딜가도 이렇게 관광책자라든가, 기념품들도 조금씩 파는것 같아요.

로비도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호텔 규모를 생각하면 작은 편도 아닌 듯 합니다.

로비에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들어갑니다.

튠 호텔 세부의 복도입니다.

튠 호텔 세부의 더블 (Double) 객실.

이름 그대로 더블 베드가 있는 객실입니다.

침대 위에 놓여있는 타월 2장.

침대 옆에는 안전금고와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물건들을 올려 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접이식 테이블의 하중이 낮은 편이니 무거운것을 올려두거나 손으로 짚거나 하면 부서질 수 있어요.

벽걸이 TV와 옷걸이도 있구요.

객실 크기는 작긴 하지만 객실 시설도 있을 건 다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느낌.

헤어 드라이기도 있습니다.ㅎㅎ

에어컨은 창문형인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욕실입니다.

하얀 톤으로 깔끔해 보입니다.

실제로도 깔끔한 편이었어요.

샤워기는 고정식인게 조금 아쉽습니다.

어메니티도 간단합니다.

비누와 샴푸.

트윈 (Twin) 룸입니다.

이름 그대로 트윈 베드가 있는 룸입니다.

더블 객실과 특별한 차이점은 없습니다.

단지 침대타입의 차이.

침대 사이에 안전금고가 있어 사이좋게 이용할 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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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 호텔 세부를 돌아본 개인적인 느낌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었고...아얄라 몰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었고요.

특별히 좋은 호텔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이렇게 저렴한 호텔에서 하루정도 숙박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튠 호텔의 최대 단점은 아무래도...작은 냉장고조차 없다는 점입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