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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호텔 마닐라의 유적지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파빌리온 호텔
| |조회수 : 2156

오늘은 마닐라 호텔 중에서도 역사적인 유적지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 (Manila Pavilion Hotel)을 다녀왔어요!

 

1968년도에 오픈한 호텔이니, 약 50년이 다되었네요!

50년 동안 한자리에서 이렇게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한번 알아볼까요~?

 

퐐로 퐐로 미~

 

 

 

 

푸른 하늘을 찔러보기라도 하듯 우뚝 솟은 호텔의 외관 이에요. 

 

 

 

 

반대쪽 모습인데 역시나 세월의 흔적이랄까

 

외관은 썩 마음에 들게 깔끔한 모습은 아니네요.

 

저도 이번에야 안 사실이지만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은,

세부나 다바오에도 있는 워터프론트 호텔 (Waterfront hotel)과 같은 계열의 호텔이었네요.

 

 

 

 

본격적으로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호텔 정문 모습이에요.

도심내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정문 앞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한꺼번에 손님들이 몰리면,

조금 혼잡한 느낌이 들겠어요.

 

 

 

 

정문에서 하는 짐검사와 몸검사(?)는 다른 호텔이 비해 삼엄하진 않은 편이었어요.

 

 

 

 

호텔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외관과는 달리

1층 로비는 리모델링이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로비에서 정문 쪽을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중간 중간 거울이 많아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로비에 앉을만한 소파나 의자가 거의 없어서 체크인시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의 리셉션 데스크네요.

방문한 시간에는 체크인, 체크아웃 손님이 없어 한가한 느낌이에요.

 

 

 

 

객실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는 안내 표지판도 보이네요.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볼까요?

 

 

 

 

디럭스 객실로 가는 복도.

조명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에요 왠지 으스스...

 

 

 

 

처음 둘러본 객실은 8층에 위치한 디럭스 트윈베드 객실이에요.

기존의 올드한 객실에서 리모델링한 객실 중 가장 기본객실에 해당한답니다.

첫 인상은 까~알끔 합니다.!

바닥은 우드타일로 되어 있네요.

 

 

 

 

트윈 객실이라 슈퍼싱글 베드 2개가 가지런히...

객실 사이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에요.

침대 머리위에 있는 감각적인 그림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네요.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침대 사이에는 전화기와 메모지 리모콘도 가지런히 준비되 있네요.

전기 코드는 돼지코가 없이도 사용할수 있는 형식이라 한국에서 쓰던 전기코드도 문제없이 쓸 수 있어요.

 

 

 

 

침대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이에요.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한 벽걸이 티비와 그 아래쪽으로는 미니바가 있네요.

알맞은 크기의 책상과 여행용 캐리어를 놓을수 있는 선반 그리고 그 아래는 객실에서 편안하게 신을수있는 슬리퍼까지.

은근히 슬리퍼가 없는 호텔들도 있는데 그럼 웬지 불편하더라구요..

 

 

 

 

그 아랫쪽 문을 열면 미니 냉장고가 숨어 있어요.

 

 

 

 

간단히 차나 커피를 만들수 있는 커피포트와 하루 2병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가 가지런히...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깥쪽 뷰.

디럭스 객실은 저층에 위치해서 앞쪽 큰 건물에 막혀 뷰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

 

 

 

 

옷장안에도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되어 있어요.

 

 

 

 

욕실도 리모델링이 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막 고급스럽고 그렇진 않아도 바닥이나 어디에서도 흠집이 안보일정도로

청소상태도 참 좋았어요.

 

 

 

 

욕실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그런지 욕조는 없었어요.

붙박이 샤워기로 공간 절약을 한 것이 느껴지네요.

 

 

 

 

다음으로 둘러본 곳은 디럭스 룸 보다 한단계 윗등급 객실인 디럭스 프리머객실이에요.

디럭스룸과 다르게 바닥은 카펫이 깔려 있어요.

그리고 침구류나 소파 색깔이 에메랄드 색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에요.

 

 

 

 

크~~임직한 침대가 절 부르길래 잠깐 누워보니 침대가 생각보다 약간 딱딱한 느낌이에요.

너무 소프트한 침대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해요.

 

 

 

 

디럭스룸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 티비와 책상.

 

 

 

 

디럭스 룸에서는 바깥쪽에 나와있던 미니바는 서랍장 안으로 쏙 들어가 있었어요.

냉장고는 동일한 사이즈.

 

 

 

 

침대커버와 깔맞춤을 한 의자와 은은한 조명이 해가 지면 더 운치있을거 같았어요.

 

 

 

 

요즘 호텔들에는 없으면 이상한 아이팟 독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좀 전 봤던 디럭스 룸 보다는 한층 더 뷰가 시원하네요.

일단 고층이라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공원쪽을 바라보는 뷰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해가 지고 야경이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다음기회에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욕실 크기는 디럭스룸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세면대 쪽이 조금 더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요.

 

 

 

 

레인 샤워기와 땠다 붙였다 할수 있는 샤워기가 같이 있어서

샤워할때 좀 더 편하겠어요.

 

 

 

 

전체 어메니티는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요.

 

 

 

 

야외 수영장을 둘러보러 6층을 갔더니 호텔안에 예배당이 있었어요.

일요일 마다 예배도 있다고 하니 천주교 신자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았어요.

 

 

 

 

호텔의 야외수영장 모습인데

하필이면 제가 간 시간에는 아무도 수영을 안하고 있어서 왠지 분위기가 음산하네요.

수영장은 아직 리모델링 전이라 낡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호텔 객실 리모델링이 마무리 되는대로 수영장도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아마 올해 말은 되야 한다고해요.

 

 

 

 

수영장 한 귀퉁이에는 수영장 이용전 샤워를 먼저 하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간이 샤워시설이 보이네요.

왠지 한국 목욕탕의

'탕에 들어가기전 꼭 샤워를 하는 문화시민이 되세요'

라는 문구가 생각나게 합니다.

 

 

 

 

다시 호텔의 1층으로 돌아와 아침 뷔페가 제공되는 식당이에요.

식사 시간이 아니라 음식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벽면을 따라 기다랗게 테이블들이 배치된 구조에요.

 

 

 

 

중간중간 공간에도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식당 맞은편에는 비지니스 센터가 있어요.

 

 

 

 

조식 뷔페 말고도 1층에는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즐길수 있는 스포츠바도 있어요.

입구에는 예쁜 누나들이 웃으며 반겨줘서 혹할뻔.. 했지만...ㅋ

 

 

 

 

스포츠 바 옆으로는 케익과 커피를 즐길수 있는 카페도있어서

호텔 바깥을 나가지 않고도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겠네요.

 

참고로 호텔 바로 맞은편에는 맥도날드, 졸리비 등 24시간 페스트푸드점도 있어서

야식 즐기기에도 그만이에요.

 

또한, 반대쪽으로는 리잘공원이나 인스트라무로스등 마닐라 대표적인 유적지를 걸어서 갈수 있는 위치라

시내 관광하기에는 파빌리온 만한 호텔이 없겠네요.

아직까지 리모델링이 다 마무리가 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말 모든 리모델링이 끝나면 위치나 시설면에서

다른 호텔들이 조금 긴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파빌리온 호텔이었습니다.

댓글(2)
  • 1traveler1 2022-08-27 11:47
    리모델링은 잘 됐는지 궁금해요~
  • vlover 2022-07-23 12:53
    50년이라니 입이 쩍벌어지는 역사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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