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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마닐라 교통수단 완전정복
| |조회수 : 11816

마닐라교통수단

 

필리핀 여행의 필수요소인 교통수단. 여행객은 대체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바가지가 심합니다.

 

또한 단 둘이 차 안에 갇히기도 하다보니 안전에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통지옥으로 그 고물차를 타고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필리핀여행시  가능하다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필리핀 서민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라 오히려 안전합니다.

단, 소매치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는 택시 외에 지프니, 밴, 버스, 지상철 , 자전거 등 아주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합니다.

 

 

1. 택시

 

 

 

 

 

 

 

여행객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수단이지만 불친절하고 바가지가 엄청 심해서 불쾌해지기 십상입니다.

 

참고할 이전의 포스팅

필리핀 자유여행과 마닐라 택시 완전 정복! (클릭)

 

 

2. 지프니 Jeepney

 

필리핀만의 고유한 교통수단입니다.

지프 또는 화물차를 개조해서 태국의 썽태우처럼 승객을 태웁니다.

심하면 아직도 2차대전 때 사용하던 군용트럭이 지프니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운송수단일 뿐 편리함,쾌적함, 안전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에어컨도 없습니다.

 

 

 

 

매연을 몰고다녀서 승객은 손수건으로 코,입을 가리기도 하고, 심각한 공기오염의 주범으로 찍혀서

필리핀 정부에서 대대적인 개편안을 내놓았다가 시민들의 반대로 결국 후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지프니는 특별한 정류장이 없이 승객이 원하는 곳에 내려주고,

승객이 보이면 무조건 태우기도 하며 차선을 무시하기 때문에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운전기사 취향에 따라서 색깔을 칠하거나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하고, 어떤 기사는 아주 크게 음악을 틀고 달리기도 합니다.

 

 

지프니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른데 8페소부터 시작됩니다.

요금은 운전기사에게 직접 내거나 자리가 먼 경우에는 옆사람을 통해서 전달 + 전달 ...

기사에게 돈을 전해줍니다.

 

그렇게 돈을 받은 기사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거스름돈을 승객에게 거슬러 줍니다.

그런데 개인마다 금액이 다 다른데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신기합니다.

그걸 운전하면서 합니다.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신기하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정해진 인원도 없어서 거의 매달릴 정도로 태워서 가기도 합니다.

큰 정류장에서는 이런 지프니나 밴에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태우도록 호객, 안내하고는 기사한테 팁을 받는 사람들도 있어서 재미 있습니다.

 

 

 

 

대체로는 기사옆의 조수석이 제일 선호되는 자리입니다.

좁혀서 타지 않아도 되고, 공해도 적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서민들의 대표적인 발 지프니, 필리핀에 오시면 한 번쯤 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타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단, 소매치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닐라 도시 밖으로 몇 시간 씩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비추천입니다.

 

행선지는 지프니 앞 유리창이나 지프니 옆 벽에 씌여 있습니다.

 

 

 

 

 

 

 

정류장 외에도 손들면 아무데서나 세워줍니다.

내릴 때에는 동전으로 천장을 톡톡 두드리면 됩니다.

 

 

 

3. 밴 UV Express Service Van

 

소형 버스 개념으로 SUV 차를 개조해서 사용합니다.

 

행선지가 정해져서 차에 씌여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15페소부터 시작합니다.

밴이다 보니 에어컨도 달려있고, 대체로 직선거리로 달려 더 빨리 도착하므로 지프니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하지만 인원을 초과해서 태우는건 당연해서, 의자 3개짜리 줄에 4명,5명까지도 탑니다.

이 밴도 맨 앞, 운전수 옆 자리가 제일 선호됩니다.

 

 

 

 

밴에 타고 대화하며 같이 이동하는 필리핀 젊은 연인들..

 

 

4. 경전철 MRT와 LRT

 

 

필리핀에는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이 없습니다.

지상으로 다니는 MRT (Metro Rail Transit) 1개노선과 LRT (Light Rail Transit) 2개 노선이 마닐라 시내와 외곽을 연결합니다.

 

이것도 거리에 따라 10 ~ 15페소로 요금이 달라집니다.

 

대체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요금도 저렴하고, 실내도 우리 지하철에 비해서 작고, 지저분합니다.

 

특히 출퇴근시간에는 우리나라와 비교도 되지않게 혼잡합니다.

표를 끊기 위해 또는 객차를 타기위해서 100 미터 이상 줄서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전철의 일부는 1977년 한진건설이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객차는 현대로템이 납품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이 경전철은 마닐라시 외곽으로 계속 확장될 계획이지만

대부분 일본의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될 거라고 하네요.

아무튼 교통혼잡이 심한 마닐라의 특성상

이 지상철이 더 발달하고 쾌적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지상철은 다른 칸으로 이동을 못 하고 소매치기 역시 주의하세요.

 

 

 

 

5. 기차 PNR (Phillippine National Railways)

 

필리핀 도심을 기차가 다니면서 운송합니다.

이 기차는 Tutuban 에서 시작하여 주요 도심인 Pasay Road 와 Edsa 를 지나 Sta. Rosa 까지 대략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역시나 출퇴근 시간에는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금은 10 페소부터 시작해서 거리에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 기찻길옆으로는 좁고 더러운 집들이 펼쳐져서 여행객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던집니다.

 

 

 

 

6. 트라이시카드 (Trisikad), 트라이시클 (Tricycle)

 

​트라이시카드 (Trisikad)는 자전거 옆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리어카를 메어단 형태입니다.

삐쩍 마른 사람이 힘들게 다리를 저어 나를 태워가는 거로 보고 있자면...

여행운치보다는 불쌍한 마음이 절로 들게 됩니다.

주로 가까운 거리를 이용하는데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입니다.​

 

 

 

 

 

요즘은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메어단 트라이시클 (Tricyle) 차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건 생각보다 짐을 많이 실어서 운송하기도 하며 생각보다 많은 손님을 태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명까지 본적이 있습니다.

 

주로 협상으로 값을 정하는데 관광객들에게는 최소 50 ~100페소로 예상보다 금액을 비싸게 부르며

조금 장거리의 경우 300페소까지도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닐라 시내에서 택시를 잡기 마땅치 않을 때,

혹은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에서는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8. 버스 (Bus)

버스는 크게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나뉘어 지는데...

일반 시내버스는 거의 만나기도 어렵고...

보통 보이는 것은 장거리 시외버스입니다.

 

 

 

 

 

또한, 시외버스라고 하더라도 버스회사마다 독자적으로 터미널을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내리는 곳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문제가 많아 여행자들이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금액은 거리와 버스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닐라에는 이렇게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이 교통수단들이 또한 마닐라이자 필리핀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것저것 경험하다보면 필리핀 사람들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그것이 바로 여행일 것입니다. 

댓글(2)
  • 1traveler1 2022-08-28 23:53
    택시가 제일 안전한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ㅎ
  • vlover 2022-07-24 23:10
    택시만 생각했는데 정말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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