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닐라의 시티 오브 드림 (City Of Dreams : 일명 COD) 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시티 오브 드림 단지에 들어선 3개의 호텔들이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

지난번의 하얏트 시티 오브 드림에 이어 노부 시티 오브 드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티 오브 드림 단지에 들어서면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로버트 드 니로 (Robert Anthoney De Niro Jr)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의 사진이 여기저기 걸려 있는데요.

매니저가 얘기하기를

로버트 드 니로가 이 노부 시티 오브 드림 (Nobu City Of Drams)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광고모델이라고 하더군요.^^ㅋ

노부 호텔의 외관입니다.

제가 찍긴 했지만 사진 한번 기가 막히게 찍었네요.^^;;;

노부 호텔은 하얏트와 크라운사이인 딱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부 호텔의 입구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외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쉐프인

노부 마츠히사 (Nobu Matsuhisa)의 영향인걸까요?

노부 호텔은 전체적으로 일본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호텔 스태프들 역시 일본식으로 디자인 된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

노부 호텔의 리셉션입니다.

하얏트와 비교하면...그리고 호텔 규모에 비교하면

리셉션 크기는 좀 작은 편이라...조금 아쉬웠어요.^^;;;

로비에 있는 소파입니다.

호텔의 복도입니다.

약간 어두운 계통으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구요.^^;ㅋ

노부 프리미어 (Nobu Premier) 객실입니다.

객실 역시 전체적으로 일본풍의 디자인이네요.

여러가지 객실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얏트와 마찬가지로 TV로 청구서 및 호텔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소파외에도 약간 짧은 데이베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편안해 보이는 침대 옆에는 일본의 사진들이 걸려있네요.

커피포트 및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등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와인잔이나 글래스는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지만,

그 외 와인과 스낵류는 무료가 아닙니다.^^ㅋ

미니바도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물론 유료라는 점!ㅋ

욕실입니다.

깔끔하지만 욕조가 없는 점은 아쉽네요.

노부 호텔의 어메니티입니다.

가글이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특징?

브랜드는 어디건지 잘 모르겠어요.^^;ㅋ

화면에 보이는 변기는 최신식(?)으로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커버가 올라갑니다. -0-

다리미와 다림질 판등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안전금고는 당연히!!! 

일반객실인 노부 디럭스 (Nobu Deluxe)입니다.

트윈베드 객실이구요.^^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의자입니다.

미니바는 역시 깔끔하네요.~^^

노부 디럭스 (Nobu Deluxe)의 더블베드 객실입니다.

2개의 의자대신 소파가 마련되어 있는 점외에 다른점은 없습니다.

구지 찾자면 전화기등의 위치정도?^^;

욕실을 이렇게 우드 계통을 섞어놓은게 왠지 마음에 들더라고요.

현대식과 일본풍을 적절히 섞은 느낌?

객실에서 보이는 시티 오브 드림 단지의 정경입니다.

선한 미소로 맞아주는 레스토랑의 직원분들.^^

레스토랑을 통해서 외부로 나올 수 있어요.

나오면 바로 보이는 판게아 (Pangaea).

호텔에서 연결되어 있는 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노부 호텔의 수영장을 만날 수 있어요.^^

크라운, 노부, 하얏트의 수영장은 나무칸막이로만 구분되어 있어요.^^;

금빛으로 번쩍번쩍대는 호텔들 사이로 마련되어 있는 수영장.

왠지 분위기가....ㅎㅎ

이렇게 수영장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썬베드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고요.^^

금빛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놀이도 할 수 있어요.^^ㅋㅋㅋ

피트니스 센터 크기도 큰 편이예요.^^

운동기구들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항상 느끼는 건데...

저 많은 아령...누가 들까요?^^;;;

운동하다 마시는 한 모금의 레몬 워터...

노부 호텔의 마사지 샾의 직원들이 이쁜 미소로 맞아주네요.^^

이렇게 마사지 샾에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객실로도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사지 샾의 복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마닐라여행

최근 많은 분들이 시티 오브 드림 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대요.

개인적으로는 가격과 호텔 시설을 봤을 때는 노부가 가장 나은거 같아요.

가족끼리 간다면 하얏트가 좋을것 같으나, 연인 혹은 친구끼리는 노부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것저것 비교하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겠죠.^^

크라운의 경우 좋긴 하지만 기본적인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요.^^;;;

많아지는 관심과 인기때문인지 시티 오브 드림 단지 주변도 점차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주변이 ​전체적으로 미흡하긴 하지만, 곧 더 나아질 주변 환경을 기대하고 싶어지네요.^^

마닐라 시티 오브 드림 특집 1탄 - 하얏트 시티 오브 드림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