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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뷔페의 최고봉. 다양함의 극치.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 (Sofilte Spiral Buffet...
| |조회수 : 7183

여행!!! 하면 음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good

요즘엔 '먹방투어' 라는 것까지 생겨났을 정도니 여행중에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싶은 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yam

 

다양한 현지 맛집에서부터 근사한 레스토랑까지.

 

현지 맛집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여행 중 조금은 비싸더라도 괜찮은 식사를 하고 싶은게 당연지사!!!

 

필리핀에도 바이킹 (Viking), 뷔페 101 (Buffet 101)등을 비롯한 다양한 뷔페 체인 레스토랑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필리핀의 뷔페 레스토랑중에는....

적어도 제가 가봤던 곳에서는 이 곳을 따라갈 곳이 없을 듯 합니다.

 

바로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 (Sofitel Spiral Buffet)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게 함정.^^;;;

 

bored

 

 

 

 

소피텔에 도착하면 로비층이 아닌 지하층 (?) 으로 가는 나선형의 계단이 있어요.

바로 이곳이 조식당이자 목적지인 스파이럴 뷔페 (Spiral Buffet)

 

아마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 계단때문에 스파이럴 (Spiral) 이라는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doubt

 

아님 말고~~~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뷔페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물론 반대쪽으로 에스컬레이터도 있습니다.

 

게으른 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대망의 뷔페식당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아~~~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파이럴 뷔페는 점심과 저녁 이렇게 준비가 되는데, 메뉴는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저녁이 조금 더 비싸서, 저는 점심을 선택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

테이블도 식당 곳곳에 넉넉히 있습니다.

 

 

 

 

 

 

 

 

 

 

 

 

 

 

한켠에 있는 식당 바입니다.

물론 유료입지요.

 

 

 

 

이렇게 보니 계단이 나선형 (스파이럴 : Spiral) 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네요.

 

 

 

 

슬슬 음식을 보러 가봅지요.

 

good

 

 

 

 

우선 먼저 아시아 섹션.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에는 음식 종류가 많다보니 각 섹션마다

이렇게 벽에 간판(?)을 걸어둠으로써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배려를 해줘요.

 

간판을 보니 홍콩 스타일, 갈비, 불고기, 팟 타이, 똠 얌, 카레카레등등

한국식부터 태국식, 홍콩식, 필리핀식등의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네요.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

 

 

 

 

김치를 비롯한 한식도 조금은 있구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이 날 호박전, 생선전도 있더랬습니다.

 

 

 

 

중국풍의 음식...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식견이 모자라서...ㅡ.ㅜ

 

 

 

 

면 요리 코너입니다.

여러가지의 면 요리를 경험할 수 있어요.

 

 

 

 

각종 고명이 있고요.

안쪽에는 오리, 돼지고기등도 준비하고 있어요.

왠지 태국식 면요리인 꾸워이 띠여우와 바미에 가까운 느낌.

 

 

 

 

North Indian 섹션.

아직 점심 뷔페 시작전이라 음식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아쉽네요.

 

 

 

 

샐러드 & 에피타이저 섹션.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직접 좋아하는 야채와 드레싱을 골라서 드실 수 있어요.

 

 

 

 

레스토랑이 고급스러워 보이니 드레싱조차도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나란 녀석~~~권위에 약한 녀석~~~

 

silent

 

 

 

 

레이어드 샐러드도 있네요.

레이어드 샐러드란 겹겹히 쌓아서 층을 만든거라고 하던데...

전 샐러드를 안 좋아해서 과감히 패~~~쓰~~~

 

 

 

 

해산물 섹션입니다.

굴도 보이고...삶은 게도 보이네요.

 

 

 

 

오오오~~이것은 랍스타? 그리고 삶은 새우.

 

 

 

 

간단한 전채요리입니다.

이름은 잘.... 

 

 

 

 

good

 

캬~~~제가 좋아하는 고기!고기!고기!

 

음....저를 위해 (?) 열심히 준비하고 있네요.!!!

 

 

 

 

캬아~~~이따 나중에 모두 한조각씩 가지고 가서 맛을 봐야 겠군요.!!!

 

like

 

 

 

 

스시 & 사시미 섹션입니다.

스파이럴에서도 약간 아쉬었던 점이....

회로는 오로지 참치와 연어만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

한국이나 일본이 아니면 다양한 회를 맛보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네요.ㅡ.ㅜ

sad

 

 

 

 

초밥이 세계에서 인기가 높지만, 정통 초밥보다는 롤쪽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스파이럴 뷔페에도 롤 형식의 초밥 종류가 비교적 더 많았습니다.

 

 

 

 

진지해보이시는 요리사 아저씨.

피자를 굽고 있네요.

환한 조명 안에는...

 

 

 

 

홍합, 랍스터, 게등 갖가지 해산물들이 구워져 있어요.

진지해보이는 아저씨에게 부탁하면

눈깜짝하게 게를 반으로 나눠서 맛있게 먹을수 있게 해체해준답니다.^^

ok

 

 

무슨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지...

저런 촤아아악~~~하는 소리와 함께 나오는 저 연기는 왠지 식욕을 돋궈줘요.

 

 

 

 

각종 빵 섹션.

프랑스어는 어려워서~~~

 

 

 

 

정말 다양한 빵이 많아요.

전 빵을 안좋아해서 역시 패~~~쓰

 




 

프렌치 스토브 섹션.

간단한 프랑스 요리가 아닐까요?

에스카르고란 단어도 보이고....홈스타일 쿠킹등등.

 

 

 

 

요런게 있습니다.

 

 

 

 

테판 섹션.

 

 

 

이런 각종 일본식 튀김 및 구이가 있어요.

 

 

 

 

일식이 많아서...왠지 아쉽더군요.

한식도 좀 더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을...

 

 

 

 

테판 섹션을 구경하고 오는데, 프렌치 스토브 섹션에서 요런걸 만들어 놨더라구요.

무려 랍스타 파스타?

 

ohmygod

 

시범용인지 시식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굉장해 보이더군요.

 

 

 

 

우오옷!!!

치즈와, 생햄 섹션!!!

shy

 

 

 

 

이 수많은 치즈에 와인을 마구마구 마시고 싶지만!!!

 

가진게 없는 나....ㅠㅠ

 

sullen

 

 

 

저 걸려있는 생햄들....

 

 

 

 

냉장실에도 각종 잼과, 치즈, 햄들이...

 

 

 

 

초콜렛 바입니다.

초콜렛으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었고요.

 

 

 

판매도 합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을 듯 하네요.

 

 

 

 

디저트 섹션입니다.

일단 간단한 케익부터...

 

 

 

 

수많은 디저트 케익들...

 

 

 

 

초콜렛들도 있고요.

 

 

 

 

우하하하~~~

이거 뭐라고 부르죠?

옆에 바나나, 스낵등에 초콜릿등을 돌려가면서 묻혀서 드시면 되요~

 

 

 

 

식후 디저트에 과일을 빼놓으면 섭하죠!!!

 

 

 

 

이것은 필리핀 전통 디저트인 할로할로 (Halo Halo)를 원하는데로

토핑하여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에도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구경하다보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cry

 

얼른 자리에 앉고 기다리다 보니...

 

 

 

 

갖 구운 빵을 버터와 함께 갖다 줍니다.

갖 구운 빵의 향기는 식욕을 엄~~~~청 나게 돋궈준다죠.

게다가 맛도 좋습니다.

빵을 조금 먹고....

 

얼른 얼른~~~음식 퍼 담으러 갑니다.

 

 

 

 

시작은 간단하게 일식부터 시작을 하는 나란 녀석. 훗.

 

 

 

 

함께 온 사람은 새우 킬러!!!

이날 무려 30마리의 새우가 희생당했다는 사 to the 실

 

 

 

 

음식을 흡입하고 있으면 이렇게 와인이나 음료를 가지고 오는 직원들이 있어요.

물론 유료!!!

 

때문에 죽어도 물만 고집하는 나란 녀석.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귀여운 직원들이 있어요.

자전거 앞의 바구니에 있는 스낵들은 물론 유.료.

 

바구니의 스낵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직원들에게 더 관심이 많...퍽!!!

 

 

 

 

그릴 새우, 홍합, 게등으로 위장을 더욱 넓힙니다.

 

 

 

 

중간식으로 각종 고기류를 흡입하시면 반은 성공하신 것입니다.

 

더이상 사진찍기가 힘들어서 더이상은 무리무리~~~

 

간만에 허리띠를 풀고 잔뜩 먹었더랬죠.

 

 

생각보다 스파이럴 뷔페가 훌륭했었어요.

 

요리의 숫자도 많고, 맛도 괜찮았고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 중, 조금은 비싸지만...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가족...또는 연인...친구들과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건 어떨까요?^^

 

hihi

댓글(2)
  • vlover 2022-09-02 14:59
    여행 중 조금 비싼건 나중에 더 큰 추억으로 남아요^^
  • 1traveler1 2022-08-24 23:13
    먹방투어 가고 시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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