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현재 보라카이를 지나고 있는 26호 태풍 카이탁(KAI-TAK) 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현 상황 안내드립니다.

이미 16일 토요일 부터 태풍의 영항으로 인해 까띠끌란 선착장과 보라카이 각반 선착장을 왕복하는 배편 운행이 중단되어,

금일 17일 오후 일부 배편 운행이 재개 되었지만 현재 다시 운행이 중단되어 많은 여행객들이 보라카이 선착장 및 까띠끌란 선착장,

또한 보라카이 깔리보 공항에서 발이 묶여 있습니다.

명일부터 배편 운행이 재개 된다고 안내가 되고 있지만 깔리보 공항과 까띠끌란 선착장 사이의 도로가 산사태로 유실되어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동이 언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필리핀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27호 태풍 뎀빈 또한 보라카이 방향으로 이동중에 있어, 대략 12월 23일 경 부터 태풍의 영향에 다시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라카이 섬 및 깔리보 공항 근처 호텔, 공항, 선착장 모두 발이 묶인 여행객들로 인해 포화상태 입니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금일(17일) 부터 12월 25일 까지 모든 투어 및 픽업 새로운 예약은 진행이 어려울 듯 합니다.

현재 보라카이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님들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며, 추후 더 많은 인원이 몰림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현재 보라카이 섬에서 태풍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고객님 및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 고객님들께 부득이 날씨로 인해 불편을 드리는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몽키트래블은 고객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 하도록 하겠으며,

추후 새로운 소식이 있을 경우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