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에 위치한 뉴욕스타일의 피자,수제버거집 "NOLITA"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C동에 위치해 있으며, 운동하다 배고플때 간단히 먹고 가거나, 밤늦게 출출할때 먹으러 가곤 해요.^^

 보통 피자집이나 버거집과는 분위기부터 틀려요.

PUB의 느낌도 나구요. 피자가.... 치즈가.... 

고급치즈로 사용을 해서 맛이 정말 달라요.

노리타 이미지 사진 캡쳐입니다.^^

 

2012년에 생긴 하이스스트릿 C동 2층에 위치하구요.
 

바로 첫번째 레스토랑이라 찾기가 쉬워요.

중간에 분수대등의 공원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식당 및 바, 쇼핑샵들이 위치해 있어요.
 

더운데 필리핀사람들은 아랑곳않고 야외에서 먹는걸 좋아하는거같아요.

전아직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은데 말이죠. 그나마 밤에는 나름 시원해서 맥주한잔하기엔 밖에서 먹어도 괜찮아요.
 

주중은 보통 2시까지, 금토는 새벽 5시까지 열어둬요.

클럽들이 몇군데 있어서, 놀다가 새벽에 나와서 출출할때 맥주에 피자한조각이면 든든해요.

미드보면 새벽에 놀다가 배고프다고 새벽에 피자를 먹는 장면들을 종종 보는데.ㅋㅋ 족발,양념치킨에 익숙한 우리로써는 새벽에 왠 피자? 하겠지만요. 좀 있어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남성지 에스콰이어 선정 BEST RESTAURANT에도 선정이 되었네요.
 

내부 모습이에요. 간단히 즐기고 갈수있도록 등받이 없는 의자와 웨스턴스타일의 인테리어. 미군부대 막사같기도 하구요.


 

유리거울 옆으로 오더하는 방법에 대해 이쁘게 설명을 해주는 액자들이 놓여잇어요. 

 

여긴 패스트푸드점 스타일의 셀프로 오더를 하는 곳이에요.

피자와 버거가 제일 유명하구요. 버거는 250~400페소 사이. 피자는 대략 150~250페소 사이.

택스 10% 차지 추가 하면 대략 버거는 만원, 피자는 7천원~8천원대나와요.

 

10여가지 종류의 피자를 고르면 바로 오븐에 데워줍니다. 기본 페페로니 피자부터, 버섯피자, 월넛피자등 고급스러운 수제피자의 맛이에요.
 

주문하고 오른쪽에 CASHER에서 음료나 맥주 계산하시면 됩니다.
 

양념치킨같은 매콤함이 있는 버팔로윙.
 

조금 느끼하지만, 고기가 아주 두툼해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노리타버거.
 

각종 머쉬룸과 함께 블루치즈를 사용한 피자...

블루치즈의 시큼한 냄새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 했는데, 묘한 맛이 자꾸 자꾸 생각나게 만드네요. 그 맛을 아직도 잊을수 없어 여전히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이 드나들게 만들어요.ㅋㅋㅋ

아.. 먹고싶다. 먹고싶다......

서비스에 비하면 가격대가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고급재료를 사용한 피자나 버거를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며, 

시원한 열대 밤바람을 맞으며,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한잔 즐기는것도 어떨까싶네요.

*주소: 7th Avenue, corner of 27th st. Bonifacio Hightstreet Central, Global city, manila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C동 2층 식당가에 위치.

* 영업시간: 오픈 오전 11시 / 마감 일, 월요일 새벽 12시 ,  화~목요일 새벽 2시, 금,토요일 새벽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