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는 화교,중국인이 인구의 약 20%는 차지하고 있어, 곳곳에 중국 스타일이 많이 배여 있는데요,  

차이나 타운을 비롯해, 중국 사원도 필리핀의 못지않은 관광스팟이구요.  

설날(차이니즈 뉴이어)도 작년부터 공식 휴일이 되었으니, 필리핀내의 중국의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볼수 있죠. 

먹거리또한 중국음식이 이미 필리핀 식문화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샤브샤브 또한 대표적인 중국음식으로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음식이죠.  

샤브샤브 하면 핫팟에 고기, 야채 등을 넣고 먹는 몽골 전통요리에서 파생되어, 태국식인 수키, 일본식 샤브샤브 등 다양한 종류의 샤브샤브 가 있는데요. 

핼씨 샤브샤브는 개인 핫팟에 시원한 치킨숲과 함께 야채, 고기, 해산물등 골라서 먹을수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레스토랑이죠.... 

 

몰 오브 아시아 2층 베이사이드를 두고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글로벌 한식체인인 불고기 브라더스 부터 일식당, 태국음식점, 이태리식당등....

사우스 지역에 Healthy shabushabu 레스토랑이 있네요.





분위기있도록 보여지네요.  





제일 기본적으로 Individual Menu에서 선택하시면 되요. beef, pork, chicken 중에 고르시는게 기본 메뉴랍니다.

볶음밥 종류도 하나정도 시켜서 나눠드시기에 좋구요.

음료는 아이스티가 리필이구요.



그냥 먹어도 맛나요.ㅋㅋ

까만 소스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새우젓갈 소스? 정도... 싸테 소스라고 하지요.

간장소스에 넣어서 먹는게 일반적이랍니다.

다 먹고 허기가 그래도 진다면.ㅋㅋ 공기밥 한그릇 시켜 계란 깨고, 밥 넣어서 죽을 만들어 먹을수도 있어요.

비프 텐더로인, 포크로인 셋 + 맥주,아이스티 주문해서 먹은 금액은 880페소 - 약 23000원 나왔어요.

10%할인카드가 있어서 이 금액이였고, 기본 금액은 26000원정도. 별로 차이는 않나죠^^

식당 맞은편에는 베이사이드를 두고, bar와 레스토랑, 어린이 놀이터 및 놀이공원이 있어, 

 어릴적 야시장에 놀러온 느낌이에요. 

감미로운 음악소리와 함께 마닐라베이를 산책하는것도 추천해 드려요.

핼씨샤브샤브는 단독으로 쿠킹을 해 먹을수 있어서 깔끔한 장점이 있구요.

저렴한 가격으로, 몸보신 한 느낌의 든든함을 주어서 더더욱 좋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시원한 국물을 먹어야 식사를 한것 같아요.^^

몰오브아시아, 마닐라 로빈슨몰, 알라방 타운센터, 락웰 파워플랜트, 마카티 샹그릴라 플라자, 퀘존 이스트우드 리비스 까지 고급 쇼핑몰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아주 쉽답니다.

패스트푸드와 적응안되는 음식에 지쳤다면 한끼정도는 샤브샤브를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