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에 있는 현지식 레스토랑 코코라임(CocoLime)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수빅 메인게이트와 아얄라몰 사이에 있어요.

종업원 말로는 1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인테리어나 시설등이 예쁘고 깨끗했어요.

코코라임은 단독 건물에 있어요.

점심 시간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종업원들이 항상 웃으면서 친절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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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는 친절하게 사진이 있어서 모르는 음식도 사진보고 고를 수 있었어요.

가격은 다소 비싼것 같은데 다른 현지 레스토랑에 비해서 크게 차이는 없었어요.

몇몇 레스토랑은 사진과 실제 나오는 음식들이 다른데 비해 코코라임은 실제 음식들이 훌륭했어요. 

맛도 하나하나 다들 맜있어요.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몰라서 몰라서 그냥 사진보고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오징어, 치킨, 새우등의 바베큐 요리를 시켰어요. 좀 짭짤했는데 밥이랑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판싯이라는 국수 요리도 시켰는데 저희는 특별히 해산물이 들어간 판싯을 시켰습니다. 강추강추^^

그 외에 갈비찜 비슷한 소고기요리, 돼지고기 볶음, 프라이드 치킨을 시켰고 빠질 수 없는 갈릭라이스도 시켰어요. 대부분의 요리들이 반찬으로 먹어도 될 만큼 짭쪼름 했어요.

음료수로는 아이스티를 시켰는데 잘 몰라서 보텀레스로 각자 시켰어요. 음료수 절반넘게 줄면 계속 와서 따라주는데 많이 마시지 않을거 같으면 보텀레스 말고 일반 아이스티를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뭐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어요.





코코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