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블러킴 입니다. 동남아 여행시 항상 몽키트래블을 이용합니다.

이번 보라카이 여행 역시 몽키트래블로 항공 및 호텔 투어 다 예약했는데요. 만족하며 잘 놀다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와이프 태교여행으로 샹그릴라 씨뷰룸을 이용했는데 3년전에 샹그릴라 방문하고 두번째 방문인데도 역시나 서비스 하나는

최고이더군요. 직원들의 친절은 말할것도 없고 뷰며 룸컨디션, 조식이며 흠잡을것 하나 없이 완벽했습니다.

픽업은 따로 몽키에서 예약해서 갔는데 4U버스 픽업 역시 괜찮았구요.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 한국인 직원이 자세하게 설명하여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날 이용했던 BK마사지는 최악이였습니다. 사람들 리뷰보고 괜찮을것 같아 이용했는데 새벽 1시 비행기라 칼리보공항 앞에 저녁 9시에 도착해서

BK마사지 앞에서 한국인 직원의 설명과 함께 짐을 맡기고 1층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여태 보라카이에서 마사지 받은 것중 최악이였습니다. 무슨 간지럽히는것도 아니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불성실한 태도로 마사지하질 않나 또한 마사지 받고 2층 라운지에서 대기할때 의자들이 전부다 목 없는 의자라 장시간 대기하는것도 힘들었고 공항안에서 대기하나 라운지에서 대기하나 별반 차이가 없을정도로 불편한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행보딩서비스 역시 도착해서 한국인 직원한테 제 와이프가 임산부라 필리핀항공 티켓팅 할때 EMIS서류가 필요해서 같이 티켓팅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진짜 몇번을 또 되물어봤는지 모릅니다.

혹시나 남들 다 티켓팅하고 우리가 제일 늦으면 떨어져서 갈수도 있었기에 몇번을 재차 물었습니다.

그직원이 티겟팅 할때 같이가서 하면 된다. 티켓팅할때 다같이 하기 떄문에 걱정마라. 그래서 신경안썼습니다.

시간다되서 불르기에 공항으로 가려하니 우리는 서류미비로 티켓팅을 못했다고 직접가서 하랍니다 ㅡㅡ 완전 어이가 얼마나 없던지

공항들어가니 티켓팅 앞에 제 케리어는 그냥 방치되어 있고 무슨 직접 티켓팅 다하고 이게 무슨 대행서비스라고 말하는건지 진짜 괜한 돈만 날리고

마사지도 최악이고 이럴거면 그냥 직접 공항들어가서 티켓팅하고 대기할걸 무슨 이딴걸 대행서비스라고 하는건지 정말 화나네요.

아무튼 BK마사지는 최악이였구요 그것빼곤 다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샹그릴라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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