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단체 34명이 밤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몽키를 통해 예약한 St.giles 호텔로 갔습니다.

짐찾고 버스타고 가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예전에 다른 여행사 이용해서 체크인을 할때 무려 1시간을...

그때도 단체로 간것이라 모두들 잠깐 자고 아침에 체크아웃해야하는데 원성들이......

그래서 예전에 예약한 여행사에 컴플레인을 하니 사장님이 체크인을 해서 키를 갖고 공항에....

그런데 이번엔 몽키로 바꿔서 몽키에다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신 체크인을 해서 키를 받는건 안된다고.....

그래서 34명을 이끌고 불안한 마음으로 호텔 프론트에 갔더니

키를 모두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몽키에서 특별히 부탁을 하셨나 봐요 ^^

그래서 새벽 1시넘어 도착했지만 빠르게 체크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호텔측에서 모든 사람의 여권을 복사하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차량에 대해서.....

예전에 계속 이용하던 여행사! 버스가격은 몽키보다 조금 쌉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버스는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버스기사를 만날려면 전화를 해야하고 한참을 기다려야하고....

역시나 빠르게 만나는 방법을 물었더니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우리를 만나 기사에게 전화해서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몽키로 바꾸고 이 문제가 또 염려되어 문의 드렸더니 몽키에서 직접 나가진 못한다고....  

많은 짐과 사람을 데리고 공항에 도착하니 그날따라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몽키에서 기사를 만나라고 한 장소에 가니 내이름을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기사인 줄 알고 만나서 다시 차를 가지러 가면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속으로 또 많이 기다리겠다 생각했습니다.

몽키에서 기사이름과 폰번호를 물어서 적어뒀기 때문에 물어보니 자기가 맞다는거예요.

그러나 이름은 맞는데 자기는 버스기사가 아니라고.....

버스기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가 기다리는 곳으로 불러주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데 깜박하고 팁을 못드려서....버스 출발하고 아차!!

많은 짐을 싣고 버스에 오르니 지금까지 (28번째) 이용한 버스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모두들 버스를 타고는 "와~ 이번에 버스는 좋은데요~~"

이 자리를 빌어 또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완전 만족했습니다.

버스도 제 시간에 딱 ! 맞춰서 대기하고...........

마지막날 민도로에서 나와서 바탕가스에서 기사를 만나 잠깐 쉬었다갈 레드플래닛 에르미타 호텔로 갔습니다.

방 17개 중에 빅룸을 3개나 미들룸을 3개나 주더군요.

지난 6월에 몽키통해서 이 호텔을 이용했을땐 이런 혜택이 없었는데.....

이것도 몽키에서 부탁?? 어쨌던 너무나 좋았습니다.

단체로 자주 다니니까 계속 몽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태국가서도 몽키! 필리핀에서도 몽키!!

이러다 몽키 팬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몽키를 홍보하고 다니는데.....

홍보비를 주실려나?? 홍보비는 안주셔도 좋으니 호텔이나 차량을 잘 부탁합니다.

가격도 싸게!!! ㅋㅋㅋㅋ

어제 다녀와서 아직 피곤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