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호텔 - 보니파시오(BGC)의 랜드마크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 Manila)
몽키-제이|2018-09-26(수)
|조회수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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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는 근례 럭셔리 호텔들이 여러곳 생기고 있습니다.
한쪽 옆으로는 피아노 연주가가 계속해서 연주를 해주고 있어,
엘리베이터 사진을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오늘 둘러볼 객실은 41층에 위치한,
오늘 둘러볼 객실은 41층에 위치한,
룸으로 들어가서 처음 드는 생각은 고..급지다? 여러 호텔들을 많이 다녀보지만 이런 고급 나무가 많이 쓰인 곳이 취향인지라
트윈 베드타입의 객실이라 침대가 양쪽으로 놓여 있으며,
창문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침대를 가까이서 보니 사이즈는 싱글보다 약간 큰,
침대 머리에는 간접등을 이용해서 나무의 질감을 더욱 느낄수 있게 해주며,
그리고 한가지더 마음에 들었던것!
그리고 각 방에는 보스(Bose)사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 아랫쪽으로는 넓찍한 원형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전기 코드들이 여러개 있어 핸드폰이나,
테이블 옆으로 있는 미니바에서 일리사의 캡슐커피 머신과 티팟이 있었어요.
아랫쪽으로는 캡슐커피와 함께 여러 티들이 준비되 있어요
여기 보이는 바나나칩 2개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해요
커튼을 열어보니 보니파시오(Bonifacio Global City)의 스카이 라인들이 쫘~악하고 펼쳐졌어요
이제는 욕실을 살펴봐야 할텐데, 그랜드 더블(Grand Double)객실은
화장실 옆으로는 욕조가 있는 욕실이 있어요.
욕조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깊이감이 있어서 왠만큼 키가 커도 괜찮을거 같았고,
욕실 앞으로는 별도의 샤워실이 있어서 2명이 따로 동시에 샤워 할 수 있었어요
한국의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에서도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일반 호텔들과 달리 옷장이 워크인 클로젯으로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옷방 내부에는 안전금고, 슬리퍼, 여분의 쿠션 그리고 우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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