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라카이의 숨겨진 리조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보라카이 트로픽스입니다

로컬 느낌이 물씬나는 아담하고 아늑한 리조트였어요!

리셉션에 들어가면 가드와 프론트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반겨줍니다 ㅎㅎ

프론트 데스크 한켠에는 보라카이 여행책자들이 놓여져 있는데요

체크인 기다리시면서 참고하기 좋을것같아요!

슈페리어 트윈 객실입니다

가구들이 나무로 되어있어 필리핀 로컬의 느낌이 확 사네요

싱글침대가 아닌 더블 베드라

편하게 이용했어요!

방 크기가 큰편은 아니였지만 있을건 다있더라구요

텔레비젼에는 한국 방송도 나와

아침마다 뉴스방송을 보기도 했어요 ㅎㅎ 

욕실은 심플했어요

욕조는 따로 없었고 레인샤워기가 부착되어 있었어요

아기가 있는 가족단위의 경우 이용하기 불편할수도 있겠네용

욕조 벽에는 빨래줄이 걸려있어 

젖은 수영복을 걸기에도 편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생수 2병과,

어메니티는 자체 어메니티가 제공되어지고 있었어요

금고도 마련되어 있어, 큰 돈과 여권은 금고에 두고

생활했답니다 ^_^ 

미니바는 가격이 엄청 저렴했어요

편의점과 가격차이가 없어서 

미니바에있는 음료수를 마셨답니다 

베스트 웨스턴 보라카이 트로픽스의 가장 큰 장점은

리조트를 정원처럼 꾸며놓았다는 거에요

정말 휴양지에 놀러온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파란 하늘밑에서 사진찍으면 좋을것같아요!

야자수들 사이에는 아담한 수영장이 있는데요

몽키군과 일행은 이곳에서 망고주스를 마시며

수영을 즐기기도 했답니다

망고쉐이크를 포함한 음료는 수영장 옆 바에서 주문이 가능한데요

Happy Hour 에는 저렴하게 칵테일도 맛볼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 조식당의 모습입니다 :)

조식 메뉴는 엄청 간단했어요

빵 종류와, 샐러드 몇가지의 반찬이 제공되어지고 있었는데

모두 맛이 좋더라구요!

과일이 조금더 다양하게 제공되었다면 좋았을것 같았어요..ㅠㅠ

반찬들은 필리핀 현지식이였어요!

달콤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것같아요

파스타 종류는 매일 바뀐다고 해요

이날은 페스토 파스타가 나왔어요

아담하고 조용한 베스트웨스턴 보라카이 트로픽스 리조트에서

보라카이여행은 당연 최고였습니다

로컬 느낌의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엄청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