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밤은 항상 기다려 지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밤을 불태우려는 올빼미족 혹은 클러버들에게는 해가지고 난 으슥한 저녁은

몸에서 알수 없는 기운이 샘솟아 오르는 신비로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세부여행 밤을 불태울 클럽(Club) 3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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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 Ave.

그 첫번째 세부 클럽의 조상님이라고 볼 수 있는 클럽 J Ave 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보니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은 제이브, 제이 에비뉴, 자브, 등등.. 굉장히 다양하지만,

이곳은 이전 펌프(Pump)라는 클럽과 시대를 호령하던 줄리아나(Juliana) 클럽이 있던 자리로,

아직까지도 많은 현지인들에게는 세부 줄리아나 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택시기사들에게도 줄리아나 클럽이라고 하면 곧 바로 알아차리죠!

특히 세부 유흥의 중심지인 망고스퀘어(Mango Square)내에 위치하여

클러빙 이후 2차,3차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주변 택시가 많이 기다리고 있어

숙소로 돌아 좋아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 클럽입니다

이곳 J Ave는 유명하다 못해, 주말이면 거의 한국인 관광객과 학생들이 점령하다 시피 하는곳이라

한국의 클럽과 유사한 느낌이 드는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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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J Ave 가 있다면 막탄에는 Lotus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 및 리조트가 막탄에 있다보니 세부 시티까지 이동하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요

편도 한시간은 생각을 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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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에 숙소가 있고 세부까지 나가기 부담스러운 여행객에게 가장 적합한 곳!

그곳이 바로 이곳 로투스 입니다.

아무래도 시설은 시티의 대형 클럽보다 조금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로투스가 위치한 곳은 타미야(Tamiya)라는 곳으로 세부 시티의 망고스퀘어와 유사하게

주변 바와, 식당, 쇼핑몰들이 밀집한 지역이에요

몇 년전 까지만해도 현지인들에게만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 주말은 한국인들이 30%정도는 되는거 같더라구요

로투스 클럽 옆 BFK 라이브 바도 막탄의 밤문화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어요

공항 근처라 밤비행기로 도착하여 잠깐 들를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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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번째는 요즘 세부 클럽 중 가장 핫하다는 Liv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EDM전문 클럽으로, 다른 클럽과는 조금 다르게도

필리핀 중상류층 자제들이 많이 이용하는 클럽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 클럽 앞에는 외제차들이 줄을 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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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다른곳에 비해 깔끔한 편이라 요즘 한국인들 출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세부에서 나름대로 상류층이 즐기는 클럽이다보니 복장규정이 꾀나 까다롭습니다

슬리퍼나 너무 캐쥬얼한 복장은 입장 자체가 어려우니 이곳을 방문하시기 전에는 옷에 꼭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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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K-Pop 가수들도 초청해서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누구신지..는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위치는 막탄에서 세부시티를 나오는 다리를 건너면 볼수 있는 타임 스퀘어(Time Square)에 위치하여

막탄에서 이동하기에는 J Ave보다 용이합니다

리브 주변으로는 유흥업소들이 거의 없기에 다른곳 보다 좀 덜 번잡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깔끔한 느낌도 있어서 치안상도 조금더 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