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의 여행일기 팔라완 도스팔마스 여행기 3탄!
몽키-노아|2019-02-15(금)
|조회수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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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팔마스 마지막 여행기 입니다 정말이지 도스팔마스는 일주일 동안 아무 생각 없이 푹 지내다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레스토랑 후기 바로 시작할게요!
레스토랑은 리조트 중간에 있는데 사방이 뻥 뚫린 야외 레스토랑이에요 아침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점심에는 해를 피해 그늘에 앉으면 역시 바람이 불어 시원했어요!
덥지도 않고 전망 좋은 밥 먹기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조식당에 준비되어 있는 빵 종류와
각종 잼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몽키는 그 중에서도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 잼이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시리얼과
오믈렛을 비롯한 계란 요리를 만들어 주는 에그 스테이션 근데 여기 이거 오믈렛이 진짜 먹어본 웬만한 오믈렛들 보다 맛있었어요 오믈렛이 너무 맛있어서 일행들이 모두 두 번씩 받아 먹었다는 사실
소세지와
구운 햄
그리고 베이컨까지 빵에 넣어서 샌드위치 처럼 먹기 딱 좋았어요 조식당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디저트로 과일까지
다음은 저녁 뷔페에요 저녁 뷔페는 1인당 650페소의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뷔페가 아닌 단품 메뉴로도 식당 이용이 가능해요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나쵸와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고
생선 및 고기 요리 많이들 가져가고 난 뒤라 사진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맛은 훌륭했어요!
이 날 저녁 뷔페의 하이라이트 새우 튀김!
새우를 즉석에서 튀겨서 바로 올려주는데 올라오는 즉시 사라지는 새우들 새우를 먹기 위한 엄청난 눈치싸움 바로 튀긴 새우는 바삭바삭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식당 한 쪽에서는 이렇게 라이브 밴드 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실력이 좋아 저녁 식사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줬답니다
사실 섬 안에 있으면서 식당을 선택할 수 없는 선택권이 없어 음식이 맛이 없으면 어쩔까 걱정을 했는데 도스팔마스의 레스토랑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어요 저녁 뷔페 메뉴는 매일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메뉴를 보면서 뷔페로 먹을지 단품으로 시켜 먹을지 정해도 되겠죠?
이렇게 3탄에 걸친 도스팔마스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후기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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